<대칭구조> ‘진리와 구원을 위한기도'(2:1-8)

A : 무엇보다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1-2)

B :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일이요 선한 일(3)

C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심(4)

B’ : 대속물 되신 예수를 증언하는 좋은 일(5-7)

A’ : 남자들이 각처에서 기도하라(8)

이번 주 디모데전서 2장을 묵상했다. 바울은 처음부터 기도를 언급하며 기도를 강조한다. 그런데 몇 번을 묵상하면서 바울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기도를 통해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에 이르기를 원한신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대인들은 글과 말에 있어 중괄식이다. 그들이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은 중간에 위치한다. 우리와는 다르다. 우리는 보통 두괄식 혹은 미괄식이지 않는가? 위에서 나와 있듯이 디모데전서2:1-8절은 대칭구조로 보았을 때 그 가운데 강조점은 구원과 진리다. 기도는 막연히 지신의 소원을 빌어서 응답받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을 넘어, 구원을 받고 진리에 이르기 위해서는 성도의 중보기도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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